가을은 캠핑의 계절입니다. 이번에 가을을 맞이하여 경치 좋고 물 좋은 영월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영월 무릉도원면에 위치하고 있는 월드 니스 캠핑장입니다. 무릉도원면이라는 곳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름처럼 무릉도원에 온 것처럼 공기가 너무 좋고 주변 경치도 너무 좋았습니다. 나중에 나이가 더 들면 영월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월 월드 니스 캠핑장은 유료 캠핑장으로 사전에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영월 월드니스 캠핑장

 

영월 월드 니스 캠핑장 위치입니다. 주차자리도 넓습니다.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면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월 월드 니스 캠핑장 이용후기.

영월 월드니스 캠핑장 매점

월드 니스 캠핑장은 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최신시설의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있을 것들은 다 준비되어 있어서 편리하고, 사장님이 계속해서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청결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자부터 장작, 술, 물, 음료수, 아이스크림, 종이컵 등 캠핑에 필요한 용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부족하게 챙겨 온 용품들은 매점에서 구매를 하면 됩니다. 저는 필요한 물품은 사전에 다 챙겨 와서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었습니다.

매점 운영 시간

매점은 오전 8시부터 오픈이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찍 문을 열고 늦게 까지 운영하는 모습에서 놀랐습니다. 사장님이 열심히 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매점이 있는 관리실에는 샤워장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샤워장은 개별 각 실이 아닌 공통 샤워장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여성 샤워장과 남성 샤워장으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샤워장

샤워장 내부 모습입니다. 우드 느낌의 벽면으로 되어 있었고 습기 없이 청결한 모습입니다. 청소를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물때나 쓰레기 없이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저녁 시간에 샤워를 했습니다. 따듯한 물도 잘 나옵니다.

불멍

저녁시간이 되어서 고기를 구워 먹기 위해 불을 피웠습니다. 가볍게 불멍을 하고 숯을 넣어서 돼지 목살을 구워 먹었습니다. 역시 캠핑은 고기가 필수입니다. 그리고 불멍을 즐기고 난로를 피웠습니다. 월드 니스 캠핑장의 바닥은 파쇄석을 되어 있어서 먼지가 날리지 않고 좋았습니다. 캠핑장 바닥은 파쇄석을 되어 있는 곳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개수대

개수대는 지금 보시는 쪽이 있고 옆으로 돌면 8개 정도의 개수대가 더 있습니다. 총 10개 정도의 개수대가 있습니다. 개수대가 부족한 일은 없습니다. 근처에 빨래를 할 수 있는 세탁기도 있으며, 재를 버릴 수 있는 재 수거 통도 있습니다. 옆에 음식물을 버릴 수 있는 음식물 수거 통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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